우연히 여행 블로그 속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수영. 그곳에는 2년 전 만난 여행자 소피가 한국에서 머문 나흘의 기록이 있다. 수영은 소피의 일기를 통해 최악의 시기를 버티던 남편 종구와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본다. 그때는 알 수 없었던 감정과 사실이 이해될, 것도 같다. 소피가 써 내려간 세계 속에서 다투고 울고 웃었던 우리는 어떤 마음을 남겼을까?
보스티비는 해외에서 설립된 무료OTT서비스입니다.
Telegram : @bosstv007
보스티비 © 2024. All Rights Reserved
회사명 : BOSSTV
사업장주소 : 154 Kloof Rd, Bantry Bay, Cape Town, 8005 동맹